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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영도 부산항빛축제 일정을 소개해 드렸는데,

마침 오늘 애들하고 일정이 맞아서

부산항빛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가족들 모두 많은 기대를 하고 갔네요~

 

 

제 사진기술이 부족해서,

테스트삼아 후레시를 켰을때와 안켰을때를 비교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저희가 간 오늘은 평일이라 그런지,

부산항 빛축제에서 진행하는 행사가 별로 없어 보이네요~

 

 

그래도, 관람객들은 조금 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그리 많지도 적지도않게 있는 편이었어요.

 

 

행사장 근처에 해양고등학교가 있어서인지,

해양고 학생들이 제복같은 교복을 입고

많이와서 사진을 찍고 있군요.

 

부산항 빛축제 광장에선 피아노연주를 보기 위해

추운날씨에도 관람객들이 몰려 있습니다.

 

 

 

부산항 빛축제 피아노 공연장 옆에는

소박하게 아이들을 위한 체험행사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부산항 빛축제 광장 앞에서 찍은 도로 사진입니다.

 

 

부산항 빛축제에서

재밌는것 하나는 유난히 조랑말이 끄는 유료 마차가 많다는거네요~~ㅎ ㅎ

 

 

빛축제용 마차라서 그런지

마차 자체 빛 또한 멋있는것 같네요~~ㅎㅎ

 

 

마차 탑승가격은 저희가 안타서 모르겠네요.

요즘 다른 행사장에서 많이 보셔서, 대략 짐작은 가실거에요.

 

 

마차를 끄는 이 말의 종류가 뭔지 궁금하네요.

 

 

위에서 보신 마차와 달리 또 다른 화려한 조명의 마차~

정말 위의 마차와 달리 조명을 더 화려하게 해놨더군요.

그래도 이 마차를 끄는 말은 조금 작긴해도 진짜 말이네요~~ ㅋ ㅋ

 

마차 모시는분이 조금 오버하셨는지, 손님을 태운상태에서,

차가 옆에 지나가는데, 열심히 달려서 이 차를 추월해 버렸어요...

이 장면을 보고 저희 애들이 너무 재밌어 하네요.

 

 

정말 오늘 애들한테 보여주고 싶었던건, 실제 열기구를 작동시키는 현장이었는데,

날씨때문이었는지, 평일이라서 그랬는지 안해서 너무 서운했습니다.

 

스텝들이 그냥 소형 모형 열기구 가지고 테스트하는 장면외에는~!

 

 

다음은 빛장터 풍물놀이마당에 가봤습니다.

 

 

일반적으로 있을것 다 있네요...ㅎ ㅎ

 

 

부산항 빛축제에 함중아씨가 특별출연하는

시민노래자랑대회도 하고 있었네요.

 

 

주관람지역을 한바퀴 순회하고, 마지막 코스로

해수천 유등코스로 갔습니다.

 

 

다리위에서 내려다본 해수천 유등 모습입니다.

 

아래는 다리옆 계단으로 해수천에 내려가서 찍은 유등입니다.

 

 

 

 

멋있죠~

 

근데, 대형 유등 옆으로 조그마한 유등이

두둥실 떠 있어서 주변을 살펴보니,

개인이 사서 띄우는 거네요.

 

 

여기서 소원유등을 사서 소원문을 작성하면,

앞에 아저씨가 띄워주시더라구요~

 

 

 

나름 오늘 부산항 빛축제 구경은 잘했습니다.

 

하지만 시선을 끌만한 콘텐츠면에서는 조금 아쉬웠던것 같네요.

 

이제 개최된지 3번째인 부산항 빛축제

앞으로 해를 거듭하면서 더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광장에서 스텝들에게 받은

부산항 빛축제 안내장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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