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육아/까칠한십대들의일상
기탄 문제은행이 왔네요.
기말고사 끝나고 아이들에게 행복한 며칠이였는데... 오늘은 방학 계획도 세우고 학습일정과 목표도 세우는 날이다. 마침 딱 맞추어 기탄 예약주문 상품이 도착했다. 아이들이 직접 상자를 열도록 나두려고 했는데 상자가 부분적으로 비에 젖은 모습이 거슬려서 안되겠다. 4학년은 예약주문 사은품이 교과서만화인데 6학년은 예약주문 사은품이 수학문제집 2권이다. 주문할때는 별 상관 안했는데 이렇게 펼쳐 놓으니 큰딸이 불만스러울것도 같다. 그냥 6학년도 교과서만화로 주시지... 시험 끝나고 울딸들 나름 행복했다. 영화보고, 외식하고, 좋아하는 취미생활 마음껏 하고, 엄마 아빠가 비위도 좀 맞추어주고... 시험공부를 아주 열심히 하지도 않아고 시험결과가 자랑할만큼 좋은것도 아니지만 나의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시험끝나면 나름..
2012. 7. 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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