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블루투스 마우스 사용후기

 

 

8인치 윈도10 태블릿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이 안드로이드 태블릿보다 클릭할때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한동안 고민하던중 블루투스 마우스를 구매하기로 ^결심^

 

왜냐하면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든 윈도10 태블릿이든,

 2.4G 무선마우스 USB 리시버를 꽂을 수 있는 일반 USB포트가 없기 때문이죠.

 

거기다가 들고 다닐때 뭐라도 하나 더 챙겨야되면, 귀찮고 분실위험도 있으니까......

 

블루투스 마우스로 낙찰^.^

 

 

이것저것 오픈마켓을 헤매고 다니면서 구경하던중,

이름도 먼가 때깔있어 보이고, 제조사도 때깔있는 마이크로소프트,

거기다가 디자인도 다른 마우스와 차별화되게 납작 슬림해서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블루투스 마우스로 두번째 낙찰했습니다.

 

택배로 받아서 포장 박스를 벗기니, 위와같이 제품 자체 포장도 때깔있어 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블루투스 마우스 박스 뒷면에는 다국어로 간단한 소개 및 사용 설명이 있습니다.

 

 

 

옆면으로 봐도 슬림하고 멋있어 보이네요~ㅎ

 

 

포장박스를 뜯고 내용물을 꺼내면, 세팅방법을 설명하는 안내서가 있습니다.

 

 

 

박스안에 있는 스티커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블루투스 마우스 신고 모델명이 MN2400으로 나옵니다. 

 

 

제품구성은 위사진과 같이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블루투스 마우스와

제품 보증서, 제품 가이드, 건전지로 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직사각형에 모서리가 타원형으로 변형된 디자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블루투스 마우스 옆면과 앞면 사진을 보면 납작해서 우주선이 연상되네요~~

 

 

 

마우스 뒤쪽에 마이크로소프트 글자가 포인트로 찍혀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블루투스 마우스 밑면을 보면, 전원버턴과 센서가 있는데,

전원버턴을 3초이상 눌러주면 페어링 모드가 됩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AAA건전지 2개가 들어가는데, 수명이 상당히 깁니다.

 

건전지 넣는쪽 케이스는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갖다대면 바로 척척 달라붙는게 신기하네요.

 

자성이 강해서 잘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다 아시는 외모를 둘러보았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사용시 손이 편해야 되겠죠!

 

제가 6개월이상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블루투스 마우스를 사용해본 결과 저는 아직 적응이 안되네요

 

일반적인 두께의 마우스를 사용하다가 납작슬림한 마우스를 사용해서 그런가싶었는데,

얼마전 결론을 낸게 마우스 왼쪽 버턴이 불편해서 그런것 같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납작한 슬림 마우스라서 위에있는 옆면 사진에서 보시듯이,

마우스 구조가 밑면, 윗면 2등분 구조로 되어있어서 왼쪽면 클릭버턴이 뒤쪽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블루투스 마우스를 사용할때,

마우스 왼쪽면에 엄지손가락이 접해있고, 검지손가락으로 왼쪽 버턴을 클릭하는데,

엄지손가락이 이 옆면을 눌려서, 마우스 왼쪽 버턴을 클릭했을때,

왼쪽버턴이 엄지손가락에 눌러진 상태에서 고정되어 바로 안튀어오르는 바람에 클릭 실수가 나오더군요.

제가 세게 눌러서 그런지 손가락을 떼도 바로 안 튀어오르는 경우도 있었구요.

 

내가 적응을 못해서 그렇겠지하고 계속 6개월이상 사용을 해보았지만 사용상 너무 불편해서,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블루투스 마우스 왼쪽 버턴이 불량인 것 같기도해서,

AS를 보내서 새제품으로 교체받아서 얼마전부터 다시 사용하고 있는데,

조금 나아진것 같지만 왼쪽버턴의 불편함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

 

납작 슬림형 마우스에 대한 나의 적응부족 문제인지, 제품의 고질적 문제인지는 모르겠네요~

 

먼저 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 제품의 장점은 3년 무상AS,

수리가 아닌 새제품으로의 교체가 최대 장점인 것 같다고 말씀드려야 될 것 같고,

저말고는 잘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을테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