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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동이 때문에 행복해요.

그러나 ㅠㅠ 심심해요.

 모유수유라 시간도 부족하고, 큰애들도 돌보고, 나름 살림도 하구 넘 바쁜데...

외출도 힘들고, 좋아하는 책도 못 읽고, 컴퓨터도 맘껏 못하고...

 

수유할때 마다 TV를 켰다보니 홈쇼핑만 많이 보게 되네요.

보다 보니 중독인지 '지금 뭘 팔고 있지' 하면서 또 보구

보다 보니 왠지 필요할 것 같은 생각이 또 들구 

이러다 지름신 맹신자가 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되요.

좋은점 하나는 우울증은 안 생기겠어요.
지름신이 더 강력하잖아요. ㅎㅎ

 

그리고 웃긴 것은 홈쇼핑 보는 것을 줄여야지 결심해놓고는

너무 열심히 홈쇼핑 카다로그들을 신청했다는 거죠.

 

 




4~5곳을 신청한 것 같은데...

도착한 것은 2개

현대홈쇼핑과 GS홈쇼핑은 부지런하군요.

나머지 홈쇼핑은 뭐야???

 

지금 보고도 싶지만 나머지 카다로그 올때까지 기다리고 싶어요.

 카다로그 푸짐하게 쌓아놓고 커피한잔.

모유수유 중이라 커피 마시면 눈치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하루 한두잔 정도로 마시고 있어요.

 

 

- by 해피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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