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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아 놀자! > 행사는 해운대에서 항상 이루어지기 때문에 우리집에서는 가기가 부담스러워요.

친구네 집이 해마다 참석하는 편인데 괜찮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작년에 저희도 처음 참여를 해봤죠.

체험학습도 종류가 많았고, 퀴즈대회랑 무대행사등 볼거리도 많이 있었어요.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도하고 학습적으로도 괜찮다 싶어서 올해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일정들이 잡혔네요.

 

 

 

 

 

 

개막식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토요일 오전은 아이들 방과후학습 때문에 곤란하네요.

 

 

 

 

작년 같은 경우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 학생들이 단체로 참여하여 너무 복잡하더라구요.

아이들은 정말 체험학습부스를 좋아하지만 사실 부모들은 벌서는 기분도 들잖아요.

작년에는 체험학습하고 도장 받게하여 수첩등을 나눠 주던데 우리 아이들은 그런것에 은근히 집착하거든요.

엄마, 아빠의 지친 모습은 무시하고 정말 열심히 도장 받으며 다니더라구요.

 

 

 

참, 환경아 놀자! 행사가 좋은점 하나 더.

중간중간 퀴즈대회나 무대행사 열심히 보다가도 상품을 나눠 주는데 시상품들이 좋더라구요.

지원금이 빵빵한 행사가 봐요.

작년에 딸과 함께 온 엄마가 지친표정이였는데 응모권 당첨으로 자전거 당첨되자

바로 표정이 환해지셔서 부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는 아웃백에서 주는 빵만 듬뿍 먹었어요.

이번에는 행운이 있을려나...

이런맘으로 참여하는 건 아니예요.

그냥 살짝 기대하는거죠.

공연티켓이 탐나었는데...

 

 

아직 날짜가 좀 남았는데 경품에 희망을 걸고 공부 좀 해볼까요?

ㅋㅋ

울 늦동이가 절 한가하게 놔두지를 않으니 불가능하겠죠.

그리고 저랑 늦동이는 행사날에도 집에 얌전하게 있고 언니들과 아빠만 가겠죠. ㅠㅠ

아직 2주 밖에 안 지났는데 넘 갑갑해요.

나들이 하기 좋은 이 계절에 아쉬워요.

빨리 삼칠일이라도 지나가길...

 

- by 해피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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