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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도서관이나 시민도서관을 자주 이용했는데

지난주는 사상도서관을 갔답니다.

 

주말에 할아버지집에 갈때 차가 막힐거나 여행갈때

이야기를 해주면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하여

아이들에게 들려줄 목적에 맞추어 책을 고르기도 한답니다.

 

 

 

< 39클루스 > 가 바로 그런 목적으로 선택한 책이였어요.

일단 1, 2 권만 빌렸어요.

흥미롭게 전개되어 술술 잘 읽어지는 책이더군요.

 

 

 

 

유명한 역사적 인물들이 나오고

다양한 나라의 문화, 자연환경, 세계적인 명소 등이 나오므로

아이들에게 지식적인면에서도 좋겠더군요.

 

 

 

 

 

무지 재미있는 책이지만 처음 목적이 이야기이다 보니...

39클루스 책에 나오는 이런 단서들을 직접 보면서

직접 추리를 해나가야 더 실감나고 흥미롭게 느껴질텐데 말입니다.

이야기로 풀다보면 긴장감이 없어질것 같은데...

 

고민은 나중에 하고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내일 도서관에나 가야겠어요.

도서관에 39클루스 3권부터 10권까지 다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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