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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동이 만2개월째가 다가오면서 예방접종때문에 고민입니다.

필수예방접종도 많은데 선택예방접종까지...

 

다른맘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정보도 얻을겸 여러 사이트를 다리면서 의견들을 읽으며 오전시간을 보냈어요.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강력하게 선택예방접종도 필수로 맞춰야한다는 맘들이 많더라구요.

 

 

 

 

 

접종할 생각이라면 조금이라도 절약할 생각에 알아둔 곳이죠.

필수예방접종이야 보건소처럼 무료는 아니지만

선택예방접종이 일반병원보다 저렴하더라구요.

일차접종으로 끝나는 것도 아니구 여러개의 선택접종을 한다고 생각해보면

많이 절약되는 느낌이구요.

 

 

 

대충 가격 알아본 맘들이면 일반병원과는 가격차이를 아시겠죠.

이런 정보를 알아두고도 선택예방접종을 하기 꺼려지는 이유는요...

 

 

 

 

시아버지가 작년에 큰수술을 하셨거든요.

그뒤로 서점가면 건강관련도서들도 살펴보게 되었거든요.

제목처럼 이책은 예방접종의 부정적인 측면을 다루고 있답니다.

 

 

 

이런 사이트들도 저에게 무조건 예방접종을 선호 할 수 없게 만드는 요인이죠.

 

작년 겨울 노인 폐렴예방접종이 필수처럼 홍보하길래

시아버지께 권했는데 예방접종하시고 나서 너무 많이 .아프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예방접종이 아기들한테 힘들게 느껴지네요.

 

아무래도 전 선택예방접종까지는 안맞게 할것 같아요.

조금은 더 생각하고

조금은 더 갈등하겠지만

불안한 맘으로 접종할 생각은 없어요.

오전에 한 사이트에서는 선택예방접종 안시키는 엄마들을

거의 염치없는 엄마들로 만들어버리던데...

아기에게 선택예방접종 안시킨다고 너무 나쁜엄마처럼 몰아가지 말아주세요.

선택예방접종을 하던 하지않던

생각과 선택의 차이이지

자신의 아기를 사랑하는 맘으로 결정하는건 마찬가지 잖아요.

 

- by 해피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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