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먹거리들

기타 / / 2012. 12. 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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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9시가 넘은 시간에

코스트코 근처를 지나가게 되어서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해쉬포테이토 때문에 급하게 코스트코에 들렸어요.

 

정말 들어갈 때는 너무 피곤한 상태여서

해쉬포테이토만 얼른 사고 나오려고 그랬거든요.

늦은 시간인데도 토요일이라 그런건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재빨리 저희 집 단골 간식들을 찾아 담았죠.

해쉬 포테이토 - 유난히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아요.

코스트코에서만 사게 되는 제품이죠.

비엔나케잌 - 대용량이 코스트코에만 있는 것 같아요.

낙지볶음밥 - 애들은 별로라고 하는데 저는 귀찮을때

계란 후라이랑 간단히 먹으면 좋더라구요.

이렇게만 사고 나오려는데...

 

 

 

 

 

 

초코렛을 좋아하는 저의 발걸음을 잡아버린 아몬드 BARK~

한동안 베이크 코너에는 잘 안갔더니

이걸 몰랐네요.

 

 

 

 

 

제가 사진을 잘 못찍다보니

실물 보다도 맛이 없어 보이네요.

초코렛아 미안~

저야 아몬드 초코렛을 좋아하는 취향이라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아주 맘에 들었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떡만2 대용량이 코스트코에 있는 줄 몰랐어요.

겨울이 되면서 유난히 간식으로 만두를 달고 사는데,

납작만두랑 떡만2를 좋아하거든요.

납작만두는 트레이드 이마트에서 대용량을 샀죠.

근데 떡만2는 홈플러스에서 연달아 사면서

양이 너무 작아서 불만이였죠.

350g 짜리 2개가 칠천얼마하더라구요.

대용량 어디 없나 했더니

드디어 발견한거죠, ㅋㅋ

 

가만 생각하면 좋아할 일도 아니죠.

이렇게 좋아하는 간식 챙겨먹다가 늘어가는 몸무게를 확인할 때의 슬픔...

 

 

 

 

코스트코 간식들 때문에 지출이 늘어요.

여유있게 장을 본 것도 아니고

그냥 잠시 들려서 간식 하나 사 나올려고 했는데...

그래도 냉동실에 가득한 간식들 중 하나를 골라

커피한잔과 함께 먹을 때는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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