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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시절부터 뱀파이어 소재라면 만화든 소설이든 좋아했답니다.
당연 영화도 말이죠.
10대 시절에는 상상조차 되지 않던 40의 나이가 되었는데도
취향은 변함이 없는건지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무척 읽고 싶었어요.
영화예고편으로 알게 되었는데
책으로 먼저 읽고 싶어서 영화는 미루어 두고 있답니다.
지난주에 <트와일라잇>을 드디어 읽기 시작했어요.
두께가 좀 있는 편이지만
가볍게 읽어지는 소설이라 그런지 벌써 시리즈의 마지막이라 할 수 있는
<브레이킹 던>을 오늘 대여해 왔답니다.
제가 이용하는 대여점에는 번외편이랑 특별판은 없더군요.
뭐, 이야기의 흐름에는 상관이 없으니...
<브레이킹 던>까지 끝내고 나면
영화로 넘어가야 겠죠~
벌써 최종편 이야기로 넘어가다니 좀 아쉬워요.
요즘 밤시간에 울막둥이 아기 재워놓고
남편이 타주는 블랙커피를 마시면서
여유롭게 책읽는 한두시간이 참 행복했거든요.
역시 커피는 남편이 타주는 것이 제일 맛있어요. ㅎㅎㅎ
- by 해피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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