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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작년 이맘때는 갑자스런 늦동이 소식으로 참 당황스러워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늦동이가 만4개월을 넘겨 이유식 고민을 하게 만드네요.

 

애들 공부가르쳐 주는 건 좀 솜씨가 있는데

살림은...

솜씨도 맘도 별로 없는지라

시판 이유식으로 하고 싶은 맘이 크네요.

 

만6개월쯤 시작할 생각이라 아직 여유가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맘으로 이유식 책을 대여하려 구포도서관에 갔다왔어요.

 

 

 

묵직한 책의 무게에 행복한 맘으로 돌아와 책들을 확인하니...

이유식 때문에 도서관 갔다왔다고 말하기엔 미안스럽게도

제가 보고싶은 책들만 많고

이유식 관련 도서는 딸랑 1권

ㅎㅎㅎ

 

아가한테 살짝 미안해지네요~~

아기야, 걱정하지마.

엄마가 쬐금 노력해보고 자신없으면 배달이유식이라도 해줄께. ^^

 

- by 해피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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