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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기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길 시작했어요.

큰애들은 초등저학년 시절까지도 책을 자주 읽어줬는데...

나이탓인가요?

미안하게도 막내한테는 그러지 못할것 같아요.

벌써도 그림책 읽어주면 잠이 온다니깐요.

그래서 그런지 <이야기 읽어 주는 그림책 - 아기 돼지 삼형제> 이 책이 넘 좋아요.

솜씨없는 엄마 책읽기 보다 전문가의 구연동화식 책읽기가 아기에게도 더 흥미로울 거라고

믿고싶어요.

그래야 미안함이 덜하죠.

 

 

 

 

아기랑 나란히 누워서 동화책을 보다보니 그림도 사운드도 참 괜찮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거 있죠.

 

이 시리즈는 이거뿐인데...

아무래도 더 사야할 것 같아요.

아기는 아직 지겹지 않은지 몰라도 엄마는 좀 지겨워졌어요.

하루에도 여러번 들었더니 다른 이야기가 듣고 싶어지네요.

 

 

 

 

지금까지 총 10권이 나왔더군요.

2권쯤 골라서 살까 싶은데...

 

 

 

다 재미있을거 같아요.

아기때도 많이 이용하겠지만 나중에 글자공부할때도 좋은 책 같아요.

사용기간이 긴 책 같은데 그냥 다살까 싶은 맘도 드네요.

 

 

 

  

 

아기가 조금 더 크면 스스로 눌러서 이야기를 듣겠죠.

건강하게 어서 자라서 혼자서도 읽을 그날들을 기다리며

열심히 사운드북이라도 들려줘야겠죠.

 

- by 해피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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