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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리시-뉴욕스토리로 아이들이 공부한지가 한달쯤 되는 날이다.

즐겁게 스스로 하는 것은 좋지만,

제대로 하는 것인지 단순히 재미있기만 한 것인지가 고민스러운 것이

토크리시이다.

 

 

 

 

둘째딸이 "엄마, 뉴욕스토리 할께요." 하는 소리에 그동안 어떻게 진행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검사도 할겸 나가보았다.

일단 바른자세로 제이크잉글리시에서 오늘 공부할 에피소드 동영상 강의를 듣고있었다.

 

 

 

 

강의가 끝나자 퀘스트를 해야 한단다.

정말 게임같은 구성이다.

 

 

 

 

둘째딸이 자랑하듯 뉴욕의 센트럴 보여주다면서 클릭을 했다.

진짜 뉴욕에 있는 공원이라고 강조를 하는데 좀 웃겼다.

아이들에게 많이 신기하나 보다.

 

 

 

 

여기 공원에서 버스, 택시, 지하철을 타는 곳이 표시되어 있었다.

지하철 타는 것을 보여 준다고 했는데 울늦동이가 이때 울어서 못봤다.

 

 

 

다시 나가보니 편의점에서 주문하는 에피소드 공부를 하고있었다.

음성인식이 되어야만 통과하기 때문에 자연히 반복해서 말하기 연습은 되는것 같다.

 

 

 

에피소드 도전에 대한 결과는 바로 주어진다.

문장 발음에 대한 평가가 하트개수로 나타내어지고 총점에 따라 선물도 받게 되어있다.

선물은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헤어나 의상 같은 아이템이다.

울딸들은 이 선물에 꼬여 매일 같이 뉴욕스토리를 하는 것 같다.

 

 

 

선물로 받아서 모은 아이템이 제법된다.

열심히 했다고 칭찬해줘야 되는 걸까??? 

 

 

울딸이 실제 뉴욕의 옷가게라고 구경시켜 준다.

 

 

 

딸아이가 목에 힘주고 자랑하는데 왠일 ㅋㅋ

연결이 끊어졌다.

이렇게 끊어지는 일이 자주 있단다.

꼭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이다.

처음에는 웃고 넘겼다.

 이용자가 많은 시간대에 일어난다는데, 애들 하는 것 지켜보니 로딩시간이 길어질때가 많고

연결도 하루에 여러번씩 끊어진다.

이용료가 들어가는 학습에서 이런일이 생기는것은 충분히 화낼만한 일이다. 

 

 

 

다시 로딩하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열받아하는 울둘째딸.

덥다고 미니선풍기를 돌린다.

 

 

영어공부하는데 미니선풍기를 챙긴 이유가 여기에 있었던 거구나!

영어실력은 안늘고 까칠한 성질만 늘까봐 걱정된다 ㅠㅠ

 

 

 

엄마한테 토크리시에 대해 열심히 설명도 해주고

 

 

 

하나의 아이디로 3명까지 사용하는 거라서 엄마도 해야된다고 강조한다.

"아가야, 엄만 하기 싫단다." 라고 바로 말하고 싶어지만

생각해본다고 했다.

개인적으로 수학은 정말 좋아하는데 영어는 정말 싫어한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극복하기엔 어려움이 있는 취향인데...

사실 재미있어는 보인다.

애들 없을때 함 해볼까??

 

- by 해피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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