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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것도 찍히는 것도 싫어했던
사진을 보는 것도 흥미없었는데...
귀여운 아기가 생기니 갑자기 사진과 친해지고 싶어져요.
카톡으로 보내지는 지인들 사진보면
모두들 어쩜 이리 사진을 다 잘 찍는지 신기한거 있죠.
오늘 메일 확인하려다 무심결에 좋아하는 배우사진이다 보니 클릭을 했지 뭐예요.
뭐지? 네이버카메라??
매일 같이 네이버에 접속을 했거만 관심이 없었던지라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이렇게 편리한게 있었던거군요.
특별하게 느껴졌던 이런 사진들이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였던 거군요.
갑자기 사람이 변하면 안되는 건데...
요즘 들어서 사진이 좋아지네요.
아이들과의 좋은 추억들도 잊고 지내다가
사진을 보면 그순간들이 바로 떠올려지는 것도 이제야 느낀거죠.
지금부터라도 사진을 많이 찍어야 겠어요.
네이버카메라를 이용하면 사진과 더 빨리 친해질까요?
보기에는 멋지고 재미있어 보이는데...
워낙 사진과 안친하게 지내 온 시간이 길어서 자신은 없지만
그냥 하다보면 익숙해지겠죠. ㅎㅎ
애들 사진 많이많이 찍어야겠어요~~
- by 해피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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