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리 토끼 잡는 독서 논술 - C단계

오늘 기탄에 들어가 보니 공구상품이더라구요. 요즘 논술이 강조 되다보니 논술수업을 많이들 하죠. 주변에서 논술에 투자를 많이 하니 은근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둘째 딸을 위해 논술책들을 검색하다 맘에 들어 구입한 것이예요. C단계만 구입했답니다. 단계별 5권씩이고 1권에 4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어요. 각 학년의 교과와 연계된 주제로 다양한 글을 읽을 수 있죠. C단계 첫번째 글이예요. 제목과 함께 관련 교과가 제시되어 있고, '생각 톡톡'의 문제가 주어져 있어요. 재미있게 글을 읽으며 다양한 문제를 풀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이야기도 흥미롭고 글자의 크기도 적당하네요. 사진과 그림도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편이고, 어려운 단어는 바로 뜻풀이가 되어 있어서 좋아요. 읽은 글을 돌이켜 보면서 전체 내용을..

세마리 토끼 잡는 독서 논술 - 기탄공구

토크리시 바이블 1권

늦동이 때문에 큰애들 공부를 챙길 틈이 없어요. 특히나 영어공부가 제일 걱정이 되어 제가 정신없는 동안 놀이 삼아 하라고 토크리시를 하게 했는데 어제 아이들이 1권을 끝냈다네요. 토크리시 바이블은 총12권이예요. 1권에 20개의 에피소드가 있죠. 아이들에게 평일에 1개의 에피소드를 진행하라고 했어요. 주말은 복습. 일단 게임형식이라 그런지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하려고 하는 건 장점이죠. 제이크잉글리시에서 에피소드별 동영상이 제공되고 있어서 저희 아이들은 먼저 동영상부터 본다고 해요. 5분정도의 짧은 동영상으로 내용파악하고, 교재 한번 보고, 제일 좋아하는 뉴욕스토리로 실제 연습을 하는 거죠. 뉴욕스토리에서 체험하는 가상공간들이 실제 뉴욕의 모습이란 사실이 아이들에게 신기하기도 하고 흥미롭게 느껴지는..

환경아, 놀자!!

행사는 해운대에서 항상 이루어지기 때문에 우리집에서는 가기가 부담스러워요. 친구네 집이 해마다 참석하는 편인데 괜찮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작년에 저희도 처음 참여를 해봤죠. 체험학습도 종류가 많았고, 퀴즈대회랑 무대행사등 볼거리도 많이 있었어요.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도하고 학습적으로도 괜찮다 싶어서 올해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일정들이 잡혔네요. 개막식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토요일 오전은 아이들 방과후학습 때문에 곤란하네요. 작년 같은 경우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 학생들이 단체로 참여하여 너무 복잡하더라구요. 아이들은 정말 체험학습부스를 좋아하지만 사실 부모들은 벌서는 기분도 들잖아요. 작년에는 체험학습하고 도장 받게하여 수첩등을 나눠 주던데 우리 아이들은..

을숙도 - 에코센터

4월말쯤 몇년만에 을숙도공원에 갔다. 너무 오래만이라 반갑기도 하고 낯설기도 했었다. 많은 가족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전에는 없었던 자전거 무료 대여소가 있길래 반가운 마음으로 자전거를 대여해서 아이들을 타게 했다. 막달이였던지라 아이들이 아쉬워했지만 많은 시간을 보낼수는 없었다. 갑자기 그때 생각도 나고 이번 주말에 나는 늦동이랑 집에 있어야 겠지만, 큰애들이랑 아빠만이라도 잠시 나들이 갔다오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마침 아이들에게 을숙도 에코센터도 못 보여줬다 싶어서 주말에도 이용가능한지 궁금하여 검색을 했다가 발견한 사이트이다. 낙동강하구 환경생태학습시스템 http://nakdonggang.busan.go.kr/ 을숙도 주변이 이렇게 멋졌나? 아이들에게 도움 될 내용들이 재미있게..

이순선원장의 산후조리에서 신생아돌보기까지

이 책을 살까? 말까? 산후조리 관련 도서를 출산전에 하나 사려고 했는데 미루다가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 책을 보다보니 도움이 많이 되고 책이 읽기 편해서 좋다. 늦동이 분만후 산후 부종이 좀 심하게 생겼었다. 큰애들때는 겪지 않았던 일이라 당황되었다. 제1장에서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다행히 잘 적용했더니 바로 부종이 빠지기 시작했다. 제2장에서는 산후에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증상들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다루고 있다. 분만후 몸의 여러 곳에서 고장 신호를 보내왔는데 증상별 관리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틈날때마다 보고 따라하니 확실히 통증도 완화되고 맘도 편해져서 좋았다. 제3장의 내용중 나의 최대 관심사는 당연 산후 다이어트였다. 물론 아직은 실천하기에는 여유가 없지만 말이다. 좀더 몸에 힘이 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