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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살까? 말까?

산후조리 관련 도서를 출산전에 하나 사려고 했는데 미루다가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

책을 보다보니 도움이 많이 되고 책이 읽기 편해서 좋다.

 

 

늦동이 분만후 산후 부종이 좀 심하게 생겼었다.

큰애들때는 겪지 않았던 일이라 당황되었다.

제1장에서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다행히 잘 적용했더니 바로 부종이 빠지기 시작했다.

 

 

 

제2장에서는 산후에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증상들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다루고 있다.

분만후 몸의 여러 곳에서 고장 신호를 보내왔는데 증상별 관리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틈날때마다 보고 따라하니 확실히 통증도 완화되고 맘도 편해져서 좋았다.

 

 

 

제3장의 내용중 나의 최대 관심사는 당연 산후 다이어트였다.

물론 아직은 실천하기에는 여유가 없지만 말이다.

좀더 몸에 힘이 생기면 여기에 소개된 13단계 산후 체조를 열심히 해봐야지.

 

 

 

제4장에서는 신생아 돌보기 내용이다.

다 아는 내용 같으면서도 열심히 읽게 되었다.

꼼꼼히 읽을수록 자신에게 도움 될 내용이 눈에 쏙 들어와 지므로 중요한 부분이다.

 

 

울 늦동이는 황달끼가 좀 많아보여 황달수치검사도 해 보았다.

아기가 조금이라도 불편해 보이면 엄마맘은 정말 많이 불편해진다.

제5장에서 관련있는 내용을 읽고 또 읽고 하면서 맘을 안정시켰다.

 

 

 

분만 6일차 아직도 아픈 젖몸살.

여기 제6장에서 젖몸살 마사지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많이

도움받았다.

 

 

 

 

제7장이 마지막장이다.

여기서는 실질적인 사례들이 상세히 나와있는데 읽기 편하다.

 

산후조리 관련 책을 살 생각이면 꼭 참고해볼 만한 책이다.

나두 대출기간 끝나기전에 열심히 보고 결정해야곗다.

 

- by 해피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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