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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으로 부터 소원들어주는 묘라면서 같이 한번 가자고  했던

성모암을 지난 주말에 갔다왔어요.

 

 

 

 

 

 

전라도 김제에 있는 성모암은

동양의 소 석가로 불리우시는 조선시대 스님 진묵대사 어머님의 묘입니다.

 

 

 

 

 

 

 

이른 아침에 부산을 출발해서 차도 막히지 않아

오전 9시 반쯤 도착했는데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더라구요.

 

 

 

 

 

 

 

진묵대사는 스님이라 자손이 없어서

어머님이 나중에 죽고나서 자기 제사를 누가 지내줄꺼냐 하고 물으니

어머님이 죽고나서 나아닌 다른 사람들로 인해

어머님의 묘에 향이 영원히 끊이지않게 만들겠다고

진묵대사가 대답했다고 합니다.

또한 진묵대사는 자신의 어머님의 묘에 성묘를 하는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셨답니다.

 

진묵대사 어머님 묘 앞에서 고시례~를 3번 외치고

소원을 빌면서 묘를 3바퀴 돌면 소원을 들어준다고 합니다.

단, 한가지 소원을 빌어야 한다고 해요.

 

 

 

 

 

 

뭐, 믿고 안 믿고를 떠나서

전북 김제를 지날 일이 있으면 한번 쯤 소원빌고 가는 것도 좋겠죠~

 

- by 해피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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